2022년 11월 11일~13일

 음, 금요일 부터 해서 하루노트를 쓰지 않았다. 사실 특별히 한게 없기도 하고...

어쨋든 금요일부터 작업해서 워드프레스로 아빠 료칸의 틀을 어떻게 만들긴 했다. 아직 이미지 파일이나 문구들이 정리가 다 안되어있는 상태지만 일단 배포도 했다. 

 

 카페24에 배포한다고 1년치 호스팅을 시작했는데 FTP서버에 WAMP로 개발한 워드프레스 사이트의 압축파일을 담을 용량이 안되서 18000천원을 추가로 주고 28000원에 배포를 했다. 그리고 뭔가 서버의 mysql 엔코딩이 잘 안맞는지 마이그레이션도 잘 되지 않아서 그냥 로컬 컴퓨터에서 했던 작업을 그대로 배포 후에 다시 했다. 

 

 와이어프레임을 사용해서 만든 것이라서 엄청 오래 걸리진 않았다. 어쨋든 뭐 아빠가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고 간단한 웹사이트를 원해서 뭐 이정도면 만족인것 같다. 물론 사이트가 완성되면 블로그에도 정식으로 소개할 생각이다. 

 

 그 외에는 그냥 게임하면서 주말을 즐겼다. 다음주는 바쁘다. 사람인 상담사한테도 한번 방문해야 하고 지스타 통역 알바도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서 4일이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을 많이 하다보니 게임도 재미가 없다. 뭘해도 재미없을 때는 생산적인 것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공부나 해야겠다. 요즘 오제이 튜브 라는 유튜버를 자주 본다. 개발자 상담을 해주시는 분인데 그분의 방송을 보면서 실력도 부족한데 노력이 부족한 사람은 인정 못한다는 것에서 살짝 찔렸다. 실력에 비해 노력을 많이 안하고 있어서 그렇다. 어쨋든 롱런 할 것이기에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꾸준해 지기는 어렵다. 블로그도 나름 꾸준해 지려고 쓰는것이었는데 벌써 2틀간 하루노트를 빼먹었다. 물론 딱히 한게 없어서 그런것도 있다. 어쨋든 반성한다.